틱톡이란?

 

틱톡이란?

 

여러분 혹시 '아무 노래 챌린지'를 아시나요? 지코가 틱톡(Tictok)에 아무 노래 챌린지를 올리면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또한 유튜브 또는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틱톡(Tictok)을 많이 접해볼 것입니다. 이렇듯 광고를 많이 하는 틱톡(Tictok)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입니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그게뭐지라고 궁금하실겁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본격적인 틱톡(Tictok) 서비스를 실시하였는데요. 저와 함께 틱톡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실 틱톡(Tictok)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깔아보지는 않은 앱으로도 유명하기도 하죠. 즉 인지도는 엄청나지만 실제로 해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겠죠. 또한 틱톡은 대중의 평가도 엇갈립니다. 기사에서 '유튜브를 넘어섰다', '2019년 폭풍 성장한 틱톡'등 많은 좋은 수식어들이 달리는 반면, 틱톡(Tictok)이 궁금하여 이 글을 읽는 '나'도 틱톡(Tictok)을 깔지 않은채 광고를 많이 하는 회사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틱톡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역시나 대중에게 인기가 많아서 입니다. 현재 틱톡은 2016~7년 서비스 이래로 750억 달러(약 90조 원)의 시장가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5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지요. 참고로 유튜브 이용자 수는 20억 명입니다.

 

 

 

또한 해외 유명가수들이 틱톡(Tictok)의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기도 하죠. 최근에 인기있는 관짝밈을 아시나요? 이 관짝밈도 틱톡에 소개가 되면서 아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즉 틱톡은 10대와 20대의 유행을 선도하는 앱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틱톡(Tictok)의 공격적인 마케팅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분이시라면 틱톡은 단지 마케팅, 광고를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것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매하는 이유가 틱톡 광고 때문이라는 소문이 들 정도로 틱톡이 광고에 쓰는 돈은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틱톡의 광고는 우리가 걸어 다니는 길거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죠. 유명 연예인이 나온 틱톡 광고가 여기저기서 목격될 정도입니다. 틱톡(Tictok)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보는 우리가 정신없을 정도이죠.

 

 

 

 

틱톡을 설치하게 되면 여러가지 내용이 참 많습니다. 맛집 탐장, 운동, 동물, 브이로그 등의 일상 물부터, 게임, 상황극, 사과 쪼개기, 유머 등 별게 다 있죠. 근데 이게 또 재밌습니다. 서로서로 누가 재밌고 공감을 많이 받는 영상을 올리냐에 따라 인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재밌는 것을 먼저 볼 수밖에 없는 구조죠. 시간 때우기와 즐거움을 모두 가질 수 있는 곳이 틱톡(Tictok)입니다.

 

 

 

틱톡(Tictok)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틱톡이란 플레폼은 다양한 주제가 존재하고 이를 활용하여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이죠. 보통 유튜브 영상은 10분 이내의 영상이 올라오기 마련인데 틱톡(Tictok) 같은 경우에는 6초에서~1분 이내의 영상 가벼운 영상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무겁지 않은 것이 핵심이죠. 

 

 

또한 틱톡은 영상을 모바일을 통해 간편히 제작할 수 있는 편집기능도 있어 편집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참여를 쉽게 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든 것이죠. 즉 모바일, 공감과 참여형 콘텐츠, 간편한 편집까지 삼위일체가 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었단 것입니다. 

 

 

 

또한 최근 사회적분위기도 한몫을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되고 싶은 직업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가장 되고 싶은 직업으로 크리에이터라고 답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고수익을 벌어들이는 사람이 공개되고, 이는 틱톡이 더불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꼽히기도 하는 것이죠. 물론 지금도 여전히 크리에이터의 직업은 10대와 같은 청소년에게는 가장 되고 싶은 직업 중 하나이며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도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죠.

 

여러분도 가벼운 영상을 한번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킬링타임용 영화라 하면 여러 가지가 생각날 수 있습니다. 틱톡도 이렇게 가볍게 한번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