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연기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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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씨가 영화 '살아있다'에서 그동안 펼쳐왔다는 연기와는 사뭇다른 연기를 선보입니다. 유아인 씨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지요.

이번 영화'살아있다'에서는 고립된 생존자의 연기를 펼치게 됩니다. '살아있다'의 주된 내용은 원인불명의 병이 발발하여 사람들이 사람을 공격하게 됩니다.

예 역시 좀비물입니다. 이에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지고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연배우로는 유아인씨 박신혜씨가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할리우드에서 활동해온 조일형씨가 감독을 맡았지요.

유아인씨의 연기변신은 사뭇 새로워 보이진 않는데요. 사도에서 아버지를 향한 원망과 좌절 분노의 감정을 절실하게 보여주었고 영화 베테랑에선 악역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기억나시나요?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네?"

또한 짧게 탈색된 머리는 개성 넘치는 외적인 모습과 또한 고립된 사람의 감정선을 연기하는 표정까지 너무 좋네요. 과연 유아인씨의 영화 '살아있다'가 흥행할 수 있을까요? 영화'살아있다'는 6월 말에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