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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된 식사습관 및 컴퓨터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의 특성상 비만은 어쩔 수 없이 짊어지고 가야 할 질병이라 해도 그리 틀리지 않은 말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많이 먹어도 다 키로 간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무턱대고 많이 먹은 경험들 실제로 많이 먹고도 살이 별로 찌지 않았었는데요. 최근에 나이를 먹고 보니 먹는 만큼 살로 늘어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럴 때 자신의 몸이 비만인지 아닌지 적확한 확인을 하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 BMI 비만도입니다. 비만도는 나이, 성별별로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BMI란?

BMI란 체질량지수를 의미합니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통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측정법인데요, 체질량지수가 26인 경우에는 21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여성의 경우 8배, 남성의 경우 4배에 달하며 담석증 및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도 2~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그럼 간단하게 비만도를 계산해 봅시다.

 (신장(m) x 신장(m)) / 몸무게(kg)

bmi지수가 23 이상이면 과체중, 18.5 이하이면 저체중, 25 이상은 비만 30 이상 고도비만

 

여자 비만도 계산하기

먼저 N사의 웹사이트에서 비만도 계산하기를 적어주고 검색해줍니다. 그런 후 여자를 체크해주시고 신장,체중,나이를 각각 작성해주세요. 그리고 계산을 누르면 BMI지수가 나타나게 됩니다. 165cm 58kg 28세면 BMI지수가 21.3으로 정상체중이라고 표시가 되네요.

 

남자 비만도 계산하기

 

이번에는 남성 BMI를 계산해봤는데요. 178cm 75kg 28세면 23.67로 과체중으로 표시가 됩니다. 

 

Q1) BMI는 정확한가요?

신체질량지수는 질병 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계산법으로 운동선수, 임산부, 어린이 및 노인은 이 수치가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말은 즉 대략적인 평균을 수치로 한 것입니다. 키와 몸무게를 토대로 체네의 지방을 측정하는 것이죠. 즉 근육량이 적은 노인 및 어린이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는 상대적으로 몸무게 차이가 근육에 의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BMI 수치만으로 맹신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Q2) 그렇다면 어떻게 측정해야하나요?

거주하고 계신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로 인바디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체중계를 통해 자신의 BMI 수치와 지방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Q3) 언제부터 관리가 필요하나요?

보통 BMI지수가 23 이상이면 건강을 위해 체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로 봅니다. 스마트 체중계나 보건소 인바디를 통해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확인하고 하루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관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 이러한 bmi측정의 불확실성을 줄여주고자 복부비만도 계산기가 있습니다. 이 복부비만도 계산기는 내장지방에 체지방이 과하게 축적되면 아랫배만 볼록한 체형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를 각각 측정하여 다음에서 복부비만도 계산기를 검색하면 위와 같은 계산기가 나타나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복부비만도 계산 후 정상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결국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것이 대부분의 현대인의 관심사인 만큼 인바디나 스마트 체중계를 통해 지방이 얼마나 되는지 몸무게와 근육량은 얼만지 확인하고 계획적으로 다이어트를 실행해야 합니다. 먹지 않고 살만 빼는 것은 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빠지고 건강에도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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