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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톤입니다.

 

신천지 31번째 환자 55일째 입원 중

국내 31번째 확진 환자가 현재 4월12일까지 55일째 병원에 입원중인데요. 사실상 치료 실패라는 결과를 나타났습니다. 왜이렇게 오랜기간동안 병원에서 퇴원하지 못하는 걸까요?

 

 

코로나 검사시 계속 양성판정, 퇴원충족조건 미달성

31번째 환자는 현재 12일까지 55일째 입원중인데요, 31번째 환자에게 코로나 검사시 계속 양성판정이 나타나며, 장기간 바이러스가 검출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코로나 치료 실패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평균 완치시기는 14.7일 그리고 중증환자의 입원일은 3~4주로 파악되는데요. 이미 평균 치료시기를 2배 넘어선 결과 입니다. 바로 이부분때문에 치료실패란 말이 나오고 있는것이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치료가 늦어진 것 일까요?

 

치료는 개인의 면역력 차이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려면 결국 면역력에 의존하게 되는데요, 감염이 이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체내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없애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완전히 안나오게 할 순 없지만, 코로나 치료 후 퇴원 기준이 존재하고, 31번째 환자는 그 충족조건을 달성하지 못한것이지요. 또한 현재 코로나 치료방법은 발생하는 증상의 억제 약물 투약에 의존하기때문에, 원천적인 치료방법 즉 치료약 백신은 없다는 것 이지요. 

 

31번째 환자 병원비는?? 누가 낼까?

4월초 현재 31번째환자의 병원비는 3천만원을 넘어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60여만원에 달하는 음압병실 입원료와 기타 치료비가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1번째 확진자는 대구의료원에 현재 입원중이며, 코로나 비용을 개인에게 청구 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즉 31번째환자의 치료는 모두 국가의 세금으로 진행하는 것이지요.

 

 

31번째 환자는 누구인가?

31번째 환자(61세 여)는 신천지 소속으로 대구 코로나19의 '슈퍼 전파자'로 비난 받았던 사람입니다. 초기 대구 교외 예배당에 방문하였으며 그 내부에는 460여명의 교인들이 있었죠. 또한 해외 여행을 가지 않았고 확진자 첩촉을 안했다는 이유로 초기 코비드검사를 거부했었다는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 대구시를 비롯하여 많은 곳에서 노력중이신 의사,간호사,약사,구급대원 여려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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