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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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처음 접해본 사람이라면 잘 모르는 용어들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처음 주식을 입문한다면 예수금이란 단어조차 헷갈리실 것 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금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예수금이란 주식 투자를하기위해 증권계좌에 돈을 넣어두었지만 아직 투자하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지만 조금더 상세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금의 한자를 살펴보면 미리 예, 받을 수 자를 사용하는데요. 즉 증권사가 투자를 하기전 예비로 미리 받은 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주식 예수금은 일반 계좌의 예치금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식을 구매하게되면 예수금에서 돈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바로 예수금이 줄어들지 않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이 보증금을 선납하고 추후에 남은 대금을 일시적으로 납부하는 미수거래 시스템을 이용하기때문인데요.

그래서 주식을 투자하게되면 이틀 후에 납부하는 시스템상 'd+2 예수금'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를 완전히 느낄수 있는 대목은 역시 주식을 보유하고있다가 팔 때 입니다.

여러분은 주식을 팔고나면 바로 현금화시킬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것이 아닙니다. 주식거래시스템상 이틀 후에 완납이되기때문에 여러분이 주식을 판다하더라도 이틀 후에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것이죠.

예를들어 여러분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했다가 금요일에 팔게되면 여러분은 현금을 주말을 제외한 D+2인 화요일에 받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금이란 증권계좌의 내가 예치한 돈이지만 예치금과는 현금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 약간 차이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주식은 미수거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수금의 개념도 존재하는데요.

주식은 이틀 후에 완납이되기 때문에 처음 보증금을내고 완납이 되는 이틀동안 미수금의 형태로 적용이됩니다. 즉 미수금이란 증권사가 받아야하는 돈이자, 투자자가 아직 지급하지 않은 돈이라고 할 수 있는것이죠.

미수금이 연체가된다면 반대매매가 진행되며 이후 미수연체료등의 이자를 지급해야되기 때문에 신중히 주식투자를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주식거래시스템은 처음에는 보증금의 형태로 증거금을 납부하고 추 후에 완납을 하는 형태입니다. 이때 제일 처음내는 돈, 보증금을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증거금은 약 40%정도를 내게되는데요. 당장의 예수금이 많지 않더라도 증거금을 낼 돈이있다면 주식을 구매할 수있습니다.

즉 현재 가진돈보다도 많은 주식 약 2.5~3배정도 되는 주식을 투자할 수 있으며 이를 '증거금 제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증거금도 있는데, 가진 주식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네 당연히 존재합니다.

대용금은 가진 주식을 이용하여 현금처럼 대신 사용하는 돈인데요. 여러분이 보유한 주식을 현금가치화 시켜 이를 통해 주식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용금은 증거금의 형태로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추후에 미수금을 완납해야하며, 빌린돈이기 때문에 3일안에 반드시 갚아야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기초용어 예수금과 관련된 용어들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위해선 기본상식은 반드시 알아야하며, 여러가지 위험을 분산해야합니다.

위험분산을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식을 채택하는것이 중요하죠. 만약 혼자서 어렵다면 급등주추천, 증권매니저의 도움등을 받아보는것을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주식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언제든 신중히 고민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