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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tvn 드라마 외출의 후속작이며 9시에 방영되는 월화드라마로, 6월 1일 방영 예정이며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16부작 방영 예정입니다.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며 제작/연출에 권영일, 극본에 김은정 씨가 맡았습니다.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신동욱, 김태훈 등 짱짱한 배우진이 출연합니다.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재방송 및 다시 보기

6월 1일 첫 방송입니다. 재방송 및 다시 보기 일정은 공지가 되는대로 업데이트해드리겠습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줄거리와 등장인물

우리는 자라났을 때부터 가족과 함께 생활합니다. 삶에서 때려야 때어낼 수 없느냐는 그 이름 가족. 부모는 자식에 대해 얼마나 알까? 반대로 자식은 부모에 대해 얼마나 알까요?

 

어렸을 때 하늘 같았던 부모님은 어느샌가 작아 보이고 몸과 마음이 멀어짐에 따라 비밀은 많아져만 갑니다.

 

그렇게 연인이 생기고 연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연인과 가족이 됩니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는 가족들, 가족들도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가족입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서서히 서로에 대해 이해해가는 가족 힐링 드라마입니다.

 

 

박찬혁 / 김지석 : 황금 거위 대표이자 은희의 가장 오래된 남사친입니다.

 

"나한테 다 말해, 내가 기꺼이 휴지통이 되어줄게" 맞벌이 부부교사 밑에서 자라난 박찬혁(김지석)은 항상 스스로 컸다고 생각하죠. 맞벌이 부모 밑에서 자라나 어떨 때는 아버지가 어머니 역할을 하였고, 어머니가 아버지 역할을 할 때도 많았기 때문에, 남녀 구분, 고정관념 등이 없어 항상 자유롭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너무 좋아해 관찰을 좋아하며, 항상 사람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관찰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리죠. 하지만 그에게도 좋아했던 한 여인이 있습니다.

 

바로 '은희' , 가슴속에 묻고만 있었던 은희가, 대학시절 늘 짝사랑했던 은희가 연애에 대해 고민하자 은희의 연애코치를 빙자해 조금 더 가까워 지기로 마음먹는데요. 

 

 

김은희 / 한예리 : 출판사 직원으로 배려가좋고 마음약한 둘째딸입니다.

 

"이제 그렇게 살진 않을 거야, 막 살 거야, 내가 원하는 걸 다 가질 거야"은희도 또한 첫째와 셋째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이에 양쪽의 마음을 잘 살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에 익숙하죠.

 

다른 사람부터 생각하기에 가족 모두의 고민을 들어준답니다. 하지만 은희에게도 첫째 딸 은주는 다가가기 쉽지 않은 존재이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성격 탓에 자신의 회사 내에서도 고민 상담가가 됩니다. 항상 양보하고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녀가 출판사 부대표 임건주를 만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더 이상 배려왕으로서가 아닌 그녀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 보기로 합니다. 

 

 

김은주 첫째딸 / 추자현 : 전직 변리사이자 현재는 주부입니다. 이성적이며 논리적인 첫째 딸이죠.

"당신을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진작 포기했어. 단 한 번이라도 진짜 행복했던 적이 있었어?" 첫째 딸 은주는 명문대를 나와 변리사로 일하다 퇴사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습니다.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려는 성격 탓에 다른 사람에게 늘 양보하는 은희와는 가깝게 다가가기 힘듭니다.

 

은주는 모든 사람에게 냉정하지만 그녀의 아버지에게만은 따뜻하게 대합니다. 은주는 태형과 결혼 후에 평범한 가정생활을 꿈꾸었는데요. 하지만 번번이 임신에 실패하게 되고, 남편 태형은 조금씩 멀어지게 됩니다.

 

항상 이성적이며, 논리적인 그녀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여러 번 상상합니다. "10년 후에도 우리의 모습이 지금처럼 변함없을까, 우리는 여전히 부부일까?"

 

 

윤태형(김태훈, 가정의학과 의사/은주남편)

 

"'당신이 행복해?'라고 물을 때마다 난 사라지고 싶었어" 은주의 남편이며 엘리트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의사로 일하고 있는 태형은 은주가 힘들지 않게 쭉 배려해왔습니다.

 

의사 집안이라 자신이 좋아하던 독서나 요리를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의사란 직업을 택해야 했죠. 한 번도 태형은 자신의 삶을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집안에 떠밀려 은주와 선을 보고 마음이 끌려 결혼하게 되었지만 점점 은주가 멀어지게 됩니다.

 

 

 

"잠깐 졸고 깨어난 것 같은데, 거울 속의 나는 왜 이렇게 늙어있니?" 아버지이며 트럭 운전사인 김상식은 대학교 우유배달 시절 만난 진숙과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됩니다. 자식 셋을 대학에 보내고 트럭 운전 25년 만에 집과, 트럭 융자를 다 갚게 되었죠. 

 

하지만 어느덧 거울 속에 비친 나는 너무 늙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족이 있기 때문에 버티며 살아갔죠. 하지만 가족끼리 모이는 시간은 너무 짧고 얼굴만 비추고 다시 올라가는 자식을 보며 가족들과 이미 멀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50이 넘어서부터 말이 없어지고, 등산, 밤 산행이라는 개인 취미가 생깁니다. 그런데 취미로 인해 돈 좀 못 벌어온다고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는데요.

 

 

 

 

 

 이진숙(어머니/원미경), 임건주(출판사 부대표/신동욱), 김지우(신재하/직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시청률 -

아는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족입니다.

6월 1일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1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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