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 소개및 재방송, 다시보기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는 '맛 좀 보실래요'의 후속 드라마이자 평일 오전 드라마로 총 120부작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연출에 고흥식, 극본에 안서정이 맡았으며 현쥬니, 이재황, 문보령, 김형범, 남이안, 박순천, 길정우, 홍제이등이 주연, 조연배우로 출연합니다.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 이야기'를 그립니다. 

 

엄마가 바람났다 - 재방송, 다시보기

 

'엄마가 바람났다' - 재방송, 다시보기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는 5월 4일 08:35분 1회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시작되는 평일 오전 드라마로 재방송 일정은 5월 5일 07:10분 1회 를 시작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는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엄마가 바람났다 방송일정

엄마가 바람났다 방송일정

'엄마가 바람났다' - 기획의도

"능력 있어 멋있게 인생 즐기며 사는 여자들... 많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만을 챙기며 살면 되는 싱글들이다. 한번 결혼해봤으면 됐지, 두 번은 하지 않겠다는 여자들도 많다. 그러나 이것도 혼자일 경우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능력도 돈도 없이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가야 할 싱글맘들에게 현실은 냉혹하고 가혹할 뿐이다."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 재혼을 선택한다" 심신이 고달팠던 결혼생활 끝에 남겨진 자식들을 뒷바라지해야 하는 여자가 오롯이 사랑만을 위해 재혼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척박한 현실에서 자식들과 살아내기 위해 차선으로 선택하는 슬픈 생존 전략은 아닐까.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 시청률

2020.05.04	1회	5.2%	종합23회, 드라마6위
2020.05.05	2회	4.9%	종합23회, 드라마6위
2020.05.06	3회
2020.05.07	4회
2020.05.08	5회

엄마가 바람났다 - 등장인물 소개

 

오필정(29, 기간제 체육교사) / 현쥬니(34)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필정은 어린 동생을 도보며 힘겹게 살아갔다. 지방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체육선생님, 결혼하여 자식들을 키우며 평범하게 사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레스토랑에서 태섭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후 남보다 못한 인간으로 전락한 남편은 사업 실패 후 사채업자를 피해 도망치기 일쑤인데, 심지어 아들에게 폭력까지 휘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죽고 필정의 소원은 아이들의 행복뿐이었다. 

 

강석준(30, LX그룸 차남) / 이재황(37)

 

LX그룹의 차남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 로열패밀리 회원인 강석준은 어린 시절부터 부족했던 어머니의 사랑 때문에 마음의 콤플렉스로 남는다. 어머니 해정은 강석준의 친어머니가 아니었고 그렇기에 자신의 형 석환만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는 가정을 위해 LX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마다하고 사법고시에 도전해 마침내 1차에 합격한다. 그러나 어머니 해정의 태도는 변화지 않고 특히 석환을 도우려다 누명을 써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7년의 시간이 흐른 후 전혀 다른 사람이 된 석준은 후계자 자리를 노리며 거침없이 일을 추진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석준은 건설 부지 합의를 받기 위해 신분을 속이고 하숙생으로 위장해 들어가 필정과 마주치게 된다. 

 

강석환(32, LX그룹 장남) 김형범(40) , 이은주(29, LX그룹 홍보팀장), 문보령(36)

2020. 05. 04 '엄마가 바람났다' 1회 방영내용 : 필정(현쥬니)은 기간제 교사라며 자신을 무시하는 은주(문보령)와 신경전을 벌이고 석준(이재황)은 자신의 사법고시 1차 합격 소식에도 냉담한 해정의 반응에 당환스러워한다. 필정은 아들 민호를 데리러가던 도중 은주의 불륜행각을 목격하게 되는데.

 

2020. 05. 05 '엄마가 바람났다' 2회 방영내용 : 필정은 태섭이 동생의돈에 손을 댔다는 소식에 집으로 향한다. 태섭은 석환의 약점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고 은주는 필정에게 자신을 대신해 맞선에 나갈 것을 제안하는데.

 

엄마가 바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