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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톤입니다.
4월15일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해
오늘은
역대 총선 투표율을 알아보겠습니다.
제헌 국회의원 선거(1대) 최고득표율 95.5%
대민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 또는 5.10 총선거라고 불리는데요, 1948년 5월 10일에 제헌 국회를 구성할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적 선거입니다. 이 선거에서 선출된 제헌 국회의원들의 임기는 2년이었죠. 이때 투표인은 모든 성인 남녀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이 아닌 미국 대다수의 주처럼 투표인으로 등록해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채택하였습니다. 총 7,840,871명 중 7,487,649명이 참여했고 투표율은 95.5%였었죠. 그 이전에는 소수의 부유층과 친일파만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고, 미군정이 좌익세력을 무작정 배치하다보니 제대로 된 보통선거가 이루어지지않는 상황속에서 시민들 사이에서 직접 제대로 된 선출자를 뽑아야한다는 의지가 강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있지요. 하지만 선거이후 나온 몇몇기사들은 투표에대해 많은 비판을 했었는데요. 비판의 주된내용은 투표등록과 투표를 강요당했다는 점입니다. 김구선생도 "국민들은 경찰과 향토보위단의 억압적인 태도 하에 등록하고 투표를 강요당했다"라고 표현하였죠.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자기손으로 직접 선출자를 뽑는 첫 번째 선거였다는 점에선 높은점수를줄 수 있습니다만 안타까운점도 존재하는 선거였습니다.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최저 투표율 46.1%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입니다. 여대야소, 보수정권이 압도적인 독주 의석구조를 갖게 된 선거로 17대 총선 패배를 설욕하는 선거이면서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준 선거입니다. 당시 한나라당(여당) 153석, 통합민주당(야당) 81석의 의 결과가 나타났었죠. 특히 친박연대 14석, 친박 무소속 돌풍으로 박근혜의원의 입지를 강화시켰던 선거이기도 합니다. 당시 어차피 가봐야 한나라당이 뽑힐텐데라는 한참 기울어진 판세도 있었고, 또한 투표일에 전국적으로 비도왔기때문에 투표율이 더 저조해졌었죠. 또한 당시 20대의 투표율은 28.1%였는데요, 야당의 정책은 진보성향의 20대를 만족하지 못했고, 그래서 당시 정치구도에 실망한 진보 성향 20대 다수가 투표를 포기했었고 그로인해 투표율이 현저히 떨어졌었다는 분석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당시 한나라당은 선거에서 뉴타운 공약을 내걸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뉴타운 열풍이 불었고 낮은투표율로 인해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두고 과반확보에 성공합니다. 통합민주당의 경우 뉴타운 열풍으로 수도권에서 당 중진들이 맥을 못추며 줄줄이 낙선하였죠.
21대 총선의 결과는?
제 21대 국회의원선거는 66.2%의 개표율로 최근 국회의원선거가 50~60%였던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투표율로 여겨집니다. 튜표율이 66.2%로 높아진 이유는 코로나로인해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높았으며, 특히 코로나를 둘러싸고 여야갈등문제로인해 여론의 관심이 아주 높았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 대처를 못한다고 공격했던 야당이었고 후에 외신의 힘에 입어 코로나대처를 잘한다라는 여론으로 뒤짚어졌죠. 그에따라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고, 신상필벌의 효과가 가미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1대 총선의 결과 현재 여당이 과반의석(180석)을 차지하였고, 통합당 미래한국당은 103석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문재인정권에 힘을 실어줄것으로 예상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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