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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이란?

적금이란?

 

적금이란 매월 일정한 금액을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금을 돈을 모으기 위해선 예금보단 적금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명확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적금이란? 예금과 차이점

 

적금이란 예금과 차이?

적금과 예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자계산방법입니다. 정기예금 이자가 연 4%라면 실질 이자율은 연 4%입니다. 하지만 적금의 경우 연4%의 적금 상품이라 하더라도 실질이자율은 대부분 절반 이하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큰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아니 연4%이자율인데 왜 실질이자율은 2%이 하란 거야? 적금 넣으면 안 되는 것 아니야?"

 

적금이란 이자율?
적금이란 이자율?

매월 1,000,000원의 금액을 납입했을 때 4%의 금리라면 실질 이자율은 1.833%이다.

 

정기적금은 기본적으로 분할납부를 하게 됩니다. 만기가 12개월인 적금통장에 100만 원씩 월당 납입한다면, 첫 달에 납입한 100만 원의 경우 100만원에 해당하는 4만원의 이자를 받게되지만, 두번째달의 100만원의경우 11개월간의 이자를 지급받으며, 12개월째 즉 마지막달의 100만원의 경우 한 달간의 이자액을 적용받습니다.

 

즉 각 개월마다 적용받는 개월이 다르기 때문에 이자가 다르며, 금리가 4%라 해도 실질이자율은 2% 이하가 되는 것이죠.

 

적금이란 예금 이자율?

 

하지만 예금은 다릅니다. 예금의 경우 월 일정액을 납입하는 적금이 아닌 한 번에 납입한 금액의 이자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가 4%라면 실질이자율도 4%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적금의 종류

 

적금에는 정기적금, 각종 부금, 자유적금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기적금이란 위의 매월 적립, 만기 시 이자율에 따른 금액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적금의 종류이죠. 

 

각종 부금이란 일정 적금 횟수 이상 납입시 일정액을 내면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금 중 큰 목돈이 필요할 시 사용하면 좋겠죠?

 

자유적금이란 매월 의무 납입액의 제한 없이 적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금과 적금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나온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자유적금이기 때문에 본인이 제대로 납입금, 횟수 등을 조절하지 못하면 어영부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적금과 예금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만약 여러분이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 저금을 해야한다면 필히 적금을 추천드릴 것입니다. 목돈이 생길 시 예금을 맡기는것이 유리하며, 이 목돈을 모우기 위해선 적금이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적금을 현명하게 들기 위해선 어떤 방식을 취해야 할까요?

 

적금이란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

 

1. 적금을 분산하자

적금을 넣는 방법 중 가장 핵심적인 개념입니다. 적금을 매월 60만 원씩 넣는다면 20만 원씩 3개의 통장에 적금을 분산해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언제 어디서 돈을 사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적금을 해지하게 된다면 최소한의 적금을 해지하여 손해를 메울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한 통장에 60만 원씩 넣는 방법과 20만 원씩 3개의 통장에 적금을 분산해서 넣는 방식에 이자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분산해서 넣는 게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기간은 짧게

기간을 길게 하면 조금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변수에 대처하지 못한다는 큰 단점이 존재하죠. 한마디로 고정금리의 경우 은행의 수익만을 챙겨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장기간의 적금을 계약하는 것은 오히려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자를 많이 주며 최대한 짧은 기간에 만기가 찾아오는 적금을 드는 것이 현명합니다.

 

3. 분산투자를 하자

사실 투자자 입장에서 예금은 묶인 돈이 자 죽은 돈입니다. 고정금리를 받지만 돈을 굴릴 수 없기 때문이죠. 안정적인 선택은 맞으나 여러 가지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 부동산, 펀드 등에 투자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적금이다.

 

하지만 최소한의 투자를 위해선 적금을 통해 목돈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목돈이 없으면 사실상 투자도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단 5만 원, 아니 1만 원이라도 적금통장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돈이 목돈이 되고 이는 목돈을 통해 또 다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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