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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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전망 - 전기차로 급등? 목표주가

지난 10일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렇듯 최근 많은 기업에서 내연기관설비에서 전기차 설비로 플랫폼을 변경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현대차가 가장 먼저 시동을 걸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현대차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자동차 시장의 흐름

테슬라를 시작으로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자동차 생산설비를 전기차 플랫폼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기를 연료로 사용한 전기차의 수많은 장점들과 관심들로 인해 생겨난 것인데요.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을 연료로 하는 자동차보다 약 10배 정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1년간 100만 원 정도의 연료비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또한 초기 전기차의 문제점이라면 배터리 용량으로 인해 운행거리가 200km 남짓이었다는 점인데요. 최근에는 대부분의 차량이 400km의 운행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완충 시 부산에서 서울까지 운행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해졌습니다. 또한 자동차의 유지비가 일반 자동차보다도 훨씬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수십 수백만 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내연기관차량에 비해 구조가 상당히 단순하기 때문에 고장도 잘 나지 않으며, 일반 정비비용도 저렴합니다.

이러한 장점 외에도 다양한 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맞춰 테슬라가 전기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 현재 엄청난 주가 상승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이에 맞춰 현대차도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아이오닉을 출시하여 자동차 흐름에 맞추는 양상을 띄고 있는데요.

현대차 주가는 오를까?

현대차는 2020년 7월 31일 기준 약 27조였던 시청이 8월 12일 기준 36조의 시가총액을 기록할 만큼 약 12일 사이 10 조여원의 시총이 올랐습니다. 이는 최근 수소 전기차, 전기차등 차세대 자동차에 대한 실적과 전망으로 인해 주가에 반영된 것인데요.

현대차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 가까이 줄었음에도 수소 전기차와 전기차 사업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미국의 수소차 니콜라(Nikola)와 협업에 이어, 지난 10일 아이오닉이라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까지 선보임에 따라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평가가 잇따랐습니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은 판매 호조와 함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 예측되어 주가가 오를 것이라 대부분의 전문가가 예측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대차 주식을 구매할 시 단기 투자를 계획한다면 목표주가를 19만 5천 원선에서 설정하시는 게 좋을듯싶습니다. 또한 현대차의 경우 한국의 자동차 1위 기업이며, 국내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자동 주행(AI) 시스템의 기술적 경쟁력도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노려보는 게 좋다고 여겨집니다. 장기투자를 진행한다면 12~16만 원선에서 분할매수를 진행 후 운용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현대차 차트분석

현대차의 경우 국내에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자동차 기업의 희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근 많은 주가 상승을 이루어냈습니다. 올해 예상 평균 영업이익은 3조 6700억 원의 수준이며, 내년 영업이익은 약 47% 증가한 5조 40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갈수록 내연기관차량에서 전기차 차량으로 이동될 것이라 예측되기 때문에 더욱더 매출액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차량을 만들기 위한 가격이 현시점을 기준에선 비싼 편에 속합니다. 이를 어떻게 낮출 것인가가 모든 전기차 회사의 과제가 되겠지요. 또한 전기차 충전 속도를 개선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겠지요. 이러한 과제에 따라 현대차는 내년 출격되는 아이오닉5같은경우 20분 충전으로 450KM를 주행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죠.

작년 현대 전기차가 약 10만 대 판매되었으며, 향후 5년 내 전기차 연간 전기차 1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 자체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