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및 경남사랑카드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판톤입니다. 오늘은 '경상남도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는 19일 코로나 브리핑을 통해 23일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52만 1000가구에 대해 경남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건보료 납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상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4월 23일(목)부터 5월 22일까지가 경상남도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입니다.

지원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지원금액은 1인 가구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4인 가구 이상 50만원을 지원하며 선불카드인 경남사랑카드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고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신청과 발급 시간 단축을 위해 4월 23일부터 대상가구에 우편물로 신청서 및 안내서가 발송됩니다. 우편 통보받은 세대는 집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그 후 선불카드를 수령하시면 됩니다.

주민센터가 붐빌 텐데 대책은 있나요?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 5부제와 비슷한 접수 5부제 를 시행합니다. 여러분은 신청을 하기 위해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할 시 출생 연도 마지막 숫자에 따른 요일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93년생이라면 수요일이 되겠지요. 마스크를 사는 요일에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건보료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건보료는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 100% 이하입니다. 4인 기준 160,865만 원 이하일 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확인이 가능한가요?

직장 가입자는 월급명세서, 지역가입자는 건강보험료 고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경상남도 긴급재난 지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받아 개인의 건보료 조회는 생략하고 경상남도에서 먼저 건강보험료를 확인 후 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외국인도 지원 가능한가요?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지원이 불가합니다. 다만 내국인 가입자의 세대원이면서 피부양자인 경우는 지원 가능합니다. 

 

정부에서도 국민 전원에게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중복 수령이 가능한가요?

국회에서 전액 국비로 하게 되면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속도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경상남도는 자체 재원을 마련해 신속하게 미리 지급하는 계획입니다. 만약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4인 기준 50만 원을 지급받은 가구는 향후 정부에서 100만원 지원시 100만원 추가지급됩니다. 하지만 국비, 지방비 8:2 비율로 재난 지원금이 편성될 경우 선 50만원 지급받은 가구는 다시 50만원을 추가 지급받습니다. 

지원제외대상은 누군가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 19 생활지원, 고액자산가 등은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이 불가능합니다.

 

경남사랑카드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해당 시군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 가능합니다. 결제는 무조건 일시불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대형 종합소매업, 유흥사매업, 온라인 쇼핑 등은 사용 불가합니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면세점, 통신판매, 홈쇼핑, 인터넷, 상품권, 성인용품, 유흥주점, 단란주점, 카지노, 무승인가맹점, 철도승차권, 기내 판매, 자동이체 등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이사를 하였는데요, 신청이 가능한가요?

경상도내로 이사 시 신청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시도로 이사했으면 신청 불가합니다.

 

경상도는 왜 온라인 신청을 받지 않나요?

경남도는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을 별도 받지 않았습니다. 긴급재난 지원금은 신청과 발급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사전 조사를 통해 신청 안내 통지를 받은 도민이 한 번만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고,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주민센터 요청 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시행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불카드를 우편으로 배송할 경우 50억 원 이상의 행정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