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사용처 - 홈플러스에서 사용가능한가?

5월 11일 드디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신청방법은 아시나요? 긴급재난지원금 사이트에서 세대주 공인인증서를 통해 신청하시거나, 주민센터 등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 아실 거라고 믿고 오늘의 주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재난지원금

과연 재난지원금 - 홈플러스에서 사용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용 불가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소상공업 생활안전의 목적이 크기 때문에 대형마트 등은 사용 불가합니다. 그래서 어떤 업종에서 사야 하는데?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업종은 제한이고 어떤 업종은 가서 사도 되니까 말이죠. 

 

그래서 제한업종에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재난지원금 홈플러스

대형 마트는 불가합니다.

대형 마트의 경우 대부분 잘 알려진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기업형 슈퍼마켓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또한 백화점도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다만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가능하오니 이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쇼핑은 가능할까요?

온라인 쇼핑은 불가합니다. 인터넷결제를 진행하려면 BC카드의 형태로 발급받아야 되는데 이번에 발급해주는 카드는 BC카드가 아닌 신용, 체크카드의 형태이죠. 또한 직접적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불가하다고 밝혔기 때문에 사용기 금지됩니다.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 앱 결제가 가능할까요?

배달의 민족같은경우 대부분 소상공업자가 상품을 판매 배달하는 서비스 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결제가 가능해야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결제이기 때문에 결제가 불가능하죠. 다만 배달앱에서도 결제를 현장에서 결제 진행을 선택하고 사용하신다면 배달앱의 결제는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 홈플러스

유흥업종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등도 불가능합니다. 또한 요금 즉 국세, 지방세, 공공요금, 생명 손해 국민 건강보험 등의 보험업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휴대폰 구입과 휴대폰요금수납이 가능한가요?

원칙적으로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요금과 같은경우에 납입방법이 대부분 온라인 및 통장 자동결제로 진행되는데 현금카드로는 설정이 불가능하죠. 다만 꼼수 아닌 꼼수가 존재하긴 합니다. 통신사 개별 매장에 직접 가면 휴대폰 구입뿐만 아니라 요금 납부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개별 매장을 대형 업으로 취급하지 않고 소상 공민이 운영하기 때문에 이렇게 꼼수가 진행됩니다. 다만 이는 알맞은 형태가 아니므로 언제 어떻게 제한이 될지 모르고 처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형태의 사용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될 거 같은데 되는 업종에는 한의원/병원 비용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안될거같다고 생각하면 안 되지만 그중에서 몇몇은 되는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죠. 다만 보험료 납입은 안됩니다. 병원, 약국, 한의원 등에서 비용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원비도 납입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제한업종인지 아닌지 알아보았는데요. 궁금한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